[연예팀] 2014년 데뷔를 목표로 준비중인 아이돌그릅 세븐틴의 세 번째 콘서트 ‘라이크 세븐틴 3(LIKE SEVRENTEEN 3)’이 11월23일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강렬한 안무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가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발라드와 힙합, 댄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구성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세븐틴 멤버들이 직접 MC로도 맹활약하기도 하며, 어쿠스틱 발라드와 자작 랩 공연, 그리고 안무 퍼포먼스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세븐틴의 실력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아직 정식으로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이날 공연에는 600여명의 팬들이 몰려 인기를 실감케했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아침부터 공연장 주변에는 해외 및 지방팬들이 몰렸다.
또한 공연장에는 뉴이스트와 헬로비너스 등 플레디스 아티스트들이 직접 찾아와 콘서트를 함께했다. 특히 헬로비너스 아라는 세븐틴과 함께 듀엣무대도 진행되었다.
공연을 찾은 팬들은 “1,2회 공연이 많이 달랐다고 하는데 두 번 다 볼 수 없어서 아쉽다”며 “티켓이 매진되어 저번 공연들에는 올 수 없었다”, “데뷔를 하지 않은 신인임에도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이었다”, “빨리 데뷔 무대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공연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세븐틴은 세 번째 공연을 멋지게 마치고, 2014년 정식 데뷔를 위해 마지막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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