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구로디지털단지 인근 호텔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월26일 오후 트위터를 비롯 각종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는 구로디지털단지 부근에서 1시경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 소방당국은 진화에 나선 상태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화재로 발생한 시커먼 연기가 주변 일대를 뒤덮었다.
이에 따라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구로디지털단지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네티즌들은 "저희 회사 바로 앞에서 불이 났습니다. 까만 연기 때문에 창문 밖이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바로 옆에 디지털단지 소방방재센터가 있고, 현재 인근 소방서는 전부 출동했다" "구로디지털단지 근방이 회사인데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져서 쳐다보니 검은 연기가 났다" "아직 인명피해가 있는지는 분명치 않다. 하지만 화재가 크게 나 걱정스럽다" 며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올리며 정보를 주고 받고 있다.
한편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유명환 뻔뻔스터디 대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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