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3일 부산역 KTX역사 회의실(5층 오륙도)에서 부산지역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재학생은 물론 평소 대구사이버대에 관심을 갖고 있던 예비 지원자들은 이날 학교 측에서 준비한 학교 및 학과 소개, 장학, 입학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교수과의 개별 면담시간을 갖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조정연 학생처장(행동치료학과 학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이버대학교 특성상 거리가 멀거나 직장인들이 많아 평소 함께 하기 힘든 어려움이 있다”며 “이 자리를 통해 서로 만나고 담소와 즐거움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계 150여개국 이상 여행을 통해 여행 프로그램 방송 진행자로도 잘 알려진 여행작가 김황영의 ‘가슴 떨릴 때 떠나라’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입시상담센터’는 오는 11월 30일 대전 등에서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접수 및 문의는 학교 홈페이지(enter.dcu.ac.kr) 및 입시홍보팀(053-850-4046)으로 하면 된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오는 12월 2일부터 12개 학과에서 1500명(정원내)의 2013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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