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아들 “‘응답하라 1994’ 출연한 엄마 분 뒤 존경심 폭발”

입력 2013-11-26 19:23  


[연예팀]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16)군이 뒤늦게 엄마를 존경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성공을 위해 명문대는 가야한다 VS 가지 않아도 된다’라는 주제로 부모들과 사춘기 자녀들이 치열한 토크대결을 펼쳤다.

이날 녹화 중 손보승 군은 “예전에는 좋은 대학을 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엄마를 보고, 생각이 달라졌다”며 “1990년 대 엄마가 '도로묵 여사'로 굉장히 잘 나가 일주일에 프로그램 5개씩 진행했다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엄마가 얼마나 잘나갔으면 최근에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성동일 아저씨의 첫 사랑으로 출연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MC 손범수가 “드라마에 표현된 당시 엄마의 인기를 보고 어떤 느낌이 들었나”라고 묻자 손보승 군은 “평소에도 엄마를 존경하고 있었지만, 더 존경스럽게 느껴졌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엄마가 이렇게 성공한 이유는 명문대를 나온 것도 한 몫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도 성공을 위해서는 엄마처럼 명문대학을 나와야 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MC 강용석 또한 “나도 그 드라마를 봤는데 이경실 씨를 다시 보게 되더라. 드라마 속 등장하는 성동일 씨가 '94년 최고의 스타'라고 해서 누가 나오나 했는데 이경실 씨였다”며 손보승 군의 의견에 힘을 더해 이경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명문대를 주제로 펼쳐진 스타 부모들과 사춘기 자녀들이 치열한 토크대결은 오는 26일 오후 JTBC ‘유자식 상팔자’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 JTBC)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K팝스타3’ 김은주, 일진설 제기…제작진 공식입장은? '조심스러워'
▶ 도희 졸업사진, 통통한 볼살 +단정한 앞머리 ‘남학생 꽤나 울렸겠네’
▶ 한효주 측 “비난받을만한 행동한 적 없다. 강경대응 할 것” 공식입장
▶ 테디-한예슬 열애사실 인정…테디 저작권 수입 살펴보니 ‘억소리 나네’
▶ [포토] 이수경, 관능적인 가슴골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