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이승호 연구원은 "혈우병 치료제는 지난 6월9일 다국가 임상 3상 시험을 개시, 올해 말 다국가 임상 3상 시험 종료가 예상된다"며 "시험 종료 시 마일스톤(매출 단계별로 기술이전료) 350만달러 수취, 2015년부터는 국가별 허가 및 시판으로 경상로열티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해부터 고기능성 합성수지(PETG)와 바이오디젤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회사 측은 올해 목표 매출과 영업이익을 1조5000억 원, 600억~700억 원으로, 다음해에는 1조6000억 원, 700억~800억 원으로 제시했다"며 "다음해 그린케미칼 사업은 1조1000억 원, 영업이익률(OPM)은 4.5%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