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방한용품을 집중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2월 1일 오후 11시 50분에 눈길 안전운전을 위한 직물형 스노우체인 ‘스노우 마스터’(11만9000원)를 선보인다. 바퀴에 옷을 입히듯 간단하게 장착할 수 있어 이용이 편하고 3중층의 견고한 직물로 제작돼 장착 시 소음과 진동도 적다는 것.
이번 구성은 스노우마스터 1세트(운전석 1개, 조수석 1개), 장착용 면장갑, 긴손목장갑, 임시보관용 비닐백, 사용설명서까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차량용 경광봉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눈이 와도 발이 젖을 우려가 없는 방수부츠도 판매한다. 오는 29일 오후 3시40분 ‘로또 골드라벨 패딩부츠’(7만9000원)를 방송한다. 패딩소재로 제작돼 방수기능이 우수하고 내피가 보아털로 채워져 있어 보온성이 뛰어나다.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캐주얼룩에 잘 어울린다.
28일 낮 12시 40분엔 ‘보그스(BOGS) 유아동 방한부츠’(5만4900원)를 판매한다. 아이들이 부츠를 혼자 신는 것이 어렵다는 점을 착안한 독특한 손잡이 구조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색상과 동물 프린팅으로 디자인됐다는 설명이다.
롯데홈쇼핑 TV영업본부 이동영 상무는 “올해는 예년보다 한파가 빨리 찾아올 것으로 예측하고 의류, 잡화, 가전기기, 자동차용품 등 다양한 방한용품을 선기획하고 이미 3달 전부터 물량확보에 돌입했다”며 “단순 상품판매뿐만 아니라 대설 및 한파대비를 위한 팁과 건강수칙 등을 함께 전달하며 유익한 정보서비스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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