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직장인을 위한 제주도펜션 여행으로 에너지 충전

[ 객원 기자 ]
현대인들은 치열한 경쟁과 바쁜 일상 속에서 쉴 틈 없이 살아간다. 주 5일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예전에 비해 휴식시간이 증가하긴 했지만,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이 반복되면서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한 취업포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이 꿈꾸는 이상적인 주말활용법 1위로 여행/나들이가 선정됐다. 많은 직장인들이 주말여행을 통해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고 에너지 충전의 시간으로 활용하기를 원하는 것.

이렇게 주말을 이용해 좀 더 알차고 활동적인 휴가를 보내고 싶은 직장인들을 위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제주도 여행을 추천한다. 

제주도는 해외보다 거리는 가깝지만, 해외 못지않은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해 국내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천혜의 자연이 둘러싸여 있으며,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고 에메랄드빛 바다와 맑은 공기, 울창한 숲, 기암괴석 등이 한데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특히 남쪽 지방에 위치해 있는 만큼 추운 겨울에도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제주도 여행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숙소는 빠질 수 없는 중요 요소이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에 위치한 하바다통나무집펜션(대표 서언아)은 직장인들이 고된 업무를 잠시 잊고 편안하게 쉬어 가기에 좋은 요건을 갖추고 있다.  

제주 시골마을의 푸근함과 자연의 멋이 그대로 살아 있는 이곳은 펜션 앞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보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기에 좋다. 전 객실 바다전망을 자랑하며, 모두 독채 구조로 되어 있어 독립된 공간에서 가족, 커플 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펜션 가까이에는 MBC 드라마 ‘구가의서’와 ‘허준’에 등장해 웅장한 자태를 뽐냈던 안덕계곡이 있으며, 승용차로 10분 거리에는 제주 관광의 메카로 불리는 중문관광단지가 있어 제주도의 다양한 관광을 즐길 수 있어 겨울추천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하바다통나무집팬션 관계자는 “직장인들의 경우 비휴가 시즌에 휴가를 떠나기가 쉽지 않지만, 제주도의 경우 주말을 이용해 충분히 여행할 수 있어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며 “현재 숙박비 및 렌터카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편안한 겨울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