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고양이' '정우 화보' 화제
tvN '응답하라 1994' 에서 쓰레기 역으로 여심을 울리고 있는 배우 '정우'가 매거진 슈어(SURE)를 통해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성수동 골목의 한 카페에서 촬영 된 이번 화보에서 정우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 유연석 라이벌 쓰레기의 모습을 담은 듯 진지함 속 우수에 찬 남성미의 모습을 연출했다.
정우는 바쁜 드라마 스케줄로 1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해 눈에 실핏줄이 터지는 등 악조건의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잃지 않으며 슛이 들어가면 촬영에 몰입하는 집중력을 선보여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촬영을 진행한 포토그래퍼 '덕화' 실장은 "정우는 내공이 탄탄한 배우임을 느낀다. 악조건의 상황에서도 카메라 앞에서는 프로의 눈빛으로 굉장한 집중력을 끌어낸다. 힘을 줄때와 뺄때를 아는 배우다. 또한 슛이 끝나면 본인보다 주변을 생각하는 인간미 있는 배우임에도 틀림없다" 고 전했다.
슈어 12월호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정우는 연기 13년차의 비결과 소망을 밝혔다.
사진 : 슈어(SURE) 제공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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