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해고자 복직 특별법' 제정 촉구

입력 2013-11-27 18:17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은 27일 오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조합 관련 해직 및 징계를 받은 공무원의 복권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전공노는 "18대 국회 때도 논의됐다가 휴짓조각이 된 특별법안이 이번 국회에서도 안전행정위원회에 상정됐다가 시간만 보내고 있다"며 "여야 간사가 합의한 대로 국회는 하루빨리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공노는 "135명의 해직 공무원들은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공무원노조를 건설하고 활동하다가 쫓겨난 사람들로 10여 년 가까이 원직 복직을 요구하며 노숙 농성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홍영표 의원 등 29명이 발의한 '공무원 해고자 특별법'은 현재 국회 안전행정위 법안심사소위에 상정돼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