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카드제로 금융자격증 취득 준비할 수 있어

입력 2013-11-28 09:53  

신촌와우패스센터, 금융자격증 강좌 전문 운영



최근 취업난이 극심해지면서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취업 스펙을 쌓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의 내일배움카드제도를 활용해 취업에 용이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내일배움카드는 구직자(신규실업자, 전직실업자)에게 일정한 금액을 지원해 그 범위 내에서 주도적으로직업능력개발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훈련 이력 등을 개인별로 통합 관리하는 제도다.

실업자와 재직자 모두 자격 요건에 부합하면 신청 가능하다. 대상은 기간제, 단기간, 파견, 일용직부터 이직예정 근로자, 무급휴직, 휴업자 등이다. 또한 현재 고용보험 미납부자, 연간 매출액 8,000만원 미만인 자영업자, 고교 졸업후 미진학 청년 실업자, 대학졸업예정자로서 졸업학점 이수를 완료한 대학생도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거주지 관할 고용지원센터에 문의를 하면 된다.

최근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장 중 하나인 금융권(은행/증권/보험사) 취업을 희망한다면 내일배움카드제도를 활용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방법이다. 금융권은 요즈음 취업 준비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직종이다. 높은 보수와 안정적인 직장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구직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만큼 취업경쟁률도 평균 100대 1이 훌쩍 넘어간다. 따라서 무작정 취업을 준비하는 것보다는 취업에 도움을 받을수 있는 분야별 금융자격증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취업의 준비작업일 수 있다.

신촌와우패스센터 이민우 원장은 “내일배움카드제가 금융자격증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 제도를 활용해 체계적인 금융권 취업 준비를 통해 보다 빠르게 원하는 금융업계에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며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에 유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최근에는 증권거래법 개정으로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증이 없는 사람은 창구에서 주식, 선물, 옵션 매매권유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격증의 효용성이 더 커졌다. 더불어 파생상품거래의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 금융 산업의 특성상 파생상품투자상담사 및 펀드자문이 가능한 펀드투자상담사에 대한 구직자들의 수요도 높은 편이다.

한편 신촌와우패스센터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은행FP 등 금융자격증 강좌를 전문으로 운영하고 있다. 금융자격증 취득 전문 와우패스센터에서는 온라인 수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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