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주 잭키 렌 닐 순경이 수갑채운 19세의 여성을 순찰차 뒷좌석으로 끌고가 성폭행한 혐의로 고발됐다.
닐은 22일 차를 몰고가던 한 여성을 몇 블럭 뒤쫓아가 차를 세웠다. 그는 운전자인 19세의 여성에게 타고 있는 차가 도난차라며 하차하도록 지시했다. 이 여성이 도난차가 아니라며 구매증서를 제시했으나 닐은 그 말을 듣지 않은 채 그녀에게 수갑을 채웠고 자신의 순찰차 뒷좌석으로 끌고가서 성폭행했다.
경찰은 여성이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장소에 순찰차가 일정 시간 머물렀던 점과 해당 지점에 대한 GPS신호가 일치하는 점을 근거로 닐을 체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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