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여자라면 추운 겨울이라도 항상 여성스럽고 청순해보이고 싶은 것이 사실이다. 추워도 아름다움은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여자 마음이기 때문이다.
언더웨어 역시 마찬가지. 특히 임신을 한 D라인 임산부들도 여자로서 러블리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언더웨어를 착용하고 싶다. 하지만 그동안 임산부 언더웨어는 기능성에 초점을 맞추면서 디자인은 상대적으로 촌스럽고 밋밋한 제품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반 언더웨어 못지않게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사랑스럽고 귀여운 디자인의 언더웨어는 시즌, 트렌드와 상관없이 언제나 인기를 받고 있는 베스트 아이템이다.
맘누리가 전개하는 엠시크릿은 임산부들의 니즈를 반영, 세련되고 감각적인 D라인 언더웨어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플라워 프린트가 가미된 귀여운 언더웨어부터 화려한 레이스 장식으로 여성미를 강조한 아이템까지 다양한 러블리 언더웨어를 모아봤다.
■ 소녀 감성 담은 D라인 언더웨어
임신을 해도 청순하고 섬세한 소녀다운 감성을 유지하고 싶다면 러블리한 디자인의 언더웨어를 선택해보자.
트렌드에 상관없이 아기자기한 프린트와 화사한 컬러의 언더웨어는 꾸준히 사랑받는 디자인이다. 대표 프린트는 플라워 무늬를 꼽을 수 있다.
특히 크고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작고 귀여운 스타일이 인기다. 화이트, 아이보리 등 밝고 화사한 컬러를 베이스로 핑크, 레드 컬러가 가미된 프린트를 더한 언더웨어는 사랑스러운 임산부를 완성시켜준다.
맘누리는 잔잔한 플라워 프린트 임산부용 언더웨어를 출시, 인기를 얻고 있다. 화이트에 핑크 컬러가 믹스된 꽃무늬로 은은한 멋을 연출할 수 있으며 여기에 민트 컬러로 트리밍과 리본 장식을 더해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 여성미 물씬~ 페미닌 언더웨어
여성들이 꼽는 입고 싶은 언더웨어의 첫 번째 조건은 여성미를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페미닌하거나 섹시한 느낌을 담아낸 디자인이 중요하다는 것.
특히 임신하는 순간 여자보다는 예비엄마로서 태어날 아이를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해야하는 임산부들에게 여성미를 더해주는 언더웨어는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신체, 감정 변화가 심한 임신 기간에 기분전환을 위해서라도 기분 좋아지는 언더웨어가 필요한 것.
페미닌한 D라인 언더웨어는 주로 레이스, 리본, 주얼리 장식으로 여성미를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브라 전체를 레이스로 덮은 디자인이나 위쪽에 레이스를 더한 디자인은 섬세하면서 사랑스러운 느낌을 전해준다.
특히 점점 불러오는 배의 전체를 덮는 팬티의 경우 윗 부분이 레이스로 된 디자인은 배에 압박을 가하지 않아 편안함을 더해준다.
엠시크릿 관계자는 “로맨틱하고 러블리한 디자인의 D라인 언더웨어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잔잔한 플라워 프린트나 레이스가 강조된 아이템이 사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엠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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