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34살 전까진 男과 엔조이를…폭탄 발언

입력 2013-11-28 15:25  


김지민 성시경 발언

개그우먼 김지민이 성시경에게 교제 발언을 해 과거 '엔조이' 발언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JTBC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참여한 김지민이 성시경에게 "혹시 모르니까 사귀어 보자"고 깜짝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 투게더3'에서의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김지민은 "연세 지긋한 할머니 점술가가 34살 때 결혼 운이 있는데 그때 놓치면 37살 때나 운이 온다"라며 "그전까진 웬만하면 엔조이를 하라고 하더라. 70대 할머니가 엔조이란 단어를 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지민 성시경, 무슨 사이인거야", "김지민 성시경은 안돼", "김지민은 깜짝 발언 전문이네", "김지민 성시경, 또 공개연애하나", "김지민 성시경 은근 잘 어울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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