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장 최양식·사진)는 삼국통일의 정신적 기반이 된 화백정신과 화랑정신, 선덕정신을 살리고 경주 최부자가의 청부(淸富)정신을 계승해 창조적 자본주의 정신을 전파하는 등 창조 경영으로 ‘시민행복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최고의 명사를 초청, ‘화백포럼’ 강좌를 개설하고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오늘은 내가 시장’이란 콘셉트로 ‘열린 시장실’을 운영한다. 간부공무원들과는 직무성과 계약을 맺고 성과 보고회를 열고 있다. 시민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결해주는 ‘바로콜센터’는 ‘섬김행정’의 대표사례로 꼽힌다.
주민 참여도 활성화하고 있다. ‘NGO시정평가’와 ‘외부위원위촉 직무성과평가’, ‘행복전봇대 만들기’, ‘벤치기증사업’, ‘감포깍지길’ 조성 등이 그런 사례다. 이 같은 노력으로 경주시는 농협중앙회 주관 ‘농업선도인상’과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 시행 ‘기초단체장 공약경진대회’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최 시장은 “글로벌 문화융성도시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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