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27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400원(1.13%) 오른 3만5850원을 기록중이다.
외국계 창구를 통해 630억원 이상 순매수가 들어오면서 SK하이닉스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전 종목 중 외국계 창구를 통한 순매수 규모 1위다.
외국인은 전날까지 나흘째 SK하이닉스를 순매수해 2100억원 이상 주식을 사들였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업황이 호황 국면에 들어서면서 내년에도 좋은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마이크론의 경우 투자자들의 시각이 긍정적으로 변하면서 연초 대비 230% 폭등했다" 며 "SK하이닉스는 상대적으로국내 투자자들에게 덜 주목받은 면이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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