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LG상사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될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LG상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이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지난 6월부터 LG상사의 상근고문을 맡아왔다.
LG 측은 이 회장이 지난 40년간 공직과 산업현장에 몸담은 경험을 바탕으로 LG상사의 주력인 자원개발사업을 본궤도에 올릴 적임자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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