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육아·교육 전문 매체 키즈맘이 네이버와 뉴스 검색 제휴를 맺게 됐다.
네이버는 지난 22일 뉴스 검색 제휴 평가위원회를 열고 신규 제휴사와 기존 제휴사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으며 키즈맘은 임신 육아 교육 전문 온라인 매체로는 유일하게 신생 검색제휴사로 선정됐다.
이번 제휴를 통해 기존 한경닷컴 이름으로 제공되던 기사는 키즈맘 브랜드로 네이버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앞서 키즈맘은 다음, 네이트등의 포털과 정식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육아관련 정보를 제공해 왔다.
키즈맘은 2011년 1월1일 설립됐으며 지난 2012년 11월 한경닷컴에 인수되면서 더욱 심도 있는 임신·출산·육아·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 온라인 미디어 매체로 성장해 왔다.
또한 임신출산유아교육 박람회 '서울베이비페어'를 년 2회 주관하며 임산부 또는 영유아를 둔 엄마아빠들에게 육아정보를 전달하고 임신출산유아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지난 5월과 10월 개최된 박람회에는 수많은 연예인들이 방문하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5만명이 넘는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룬 바 있다.
키즈맘 관계자는 "네이버 검색제휴를 기점으로 앞으로도 '똑똑한 엄마, 똑똑한 아이'를 위한 각종 지식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 2014년에는 기사 제공과 베이비페어 이외에도 키즈 관련 다양한 사업으로 영역을 다각화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키즈맘 김예랑 기자 ]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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