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전통혼례로 나은과 결혼식을 올려
엑소 카이와 수호ㆍ에이핑크 은지, 하객으로 참석
태민-나은 커플이 전통혼례식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 나은은 제주도에서 태민의 진심이 가득담긴 손 편지 프러포즈를 받았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우결'에서 막둥이 부부 태민과 나은은 전통결혼식을 올리기로 하고 혼례복을 입었다.
혼례복을 곱게 차려입은 나은을 보자마자 태민은 "귀엽다"라며 긴장한 나은을 활짝 웃게 만들었다.
나은의 연지곤지를 직접 찍어주겠다고 나선 태민은 이마, 턱, 귀 중 어디에 연지곤지를 찍어야할지 몰라 한참을 망설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하객으로 본인들의 실제 절친들을 초대하기로 했다.
태민은 연습생 시절부터 동고동락하며 우정을 나눈 엑소 카이와 수호 그리고 일반인 친구를 초대해 나은에게 소개를 했다.
나은의 절친으로는 에이핑크 은지가 친정대표를 자처하며 참석했다. 전통혼례식을 지켜보던 엑소 카이는 태민의 둘도 없는 절친임을 밝히며 결혼식의 축사를 자청했다.
엑소 카이는 나은에게 "태민을 잘 부탁해"로 시작해 절친이기 때문에 말할 수 있는 태민의 실제 성격에서부터 둘만의 에피소드까지 공개하며 ‘인간 이태민’을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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