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강별이 SBS ‘못난이 주의보’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서 ‘공진주’역을 맡은 강별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가난 탓에 학교를 중퇴하고 동네 미용실 보조를 거쳐 유명 헤어샵에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역을 소화했다.
강별은 “오늘 드디어 마지막 촬영을 마쳤습니다. 울지 말자고 울지 않겠다고 진주의 씩씩한 모습으로 마무리 하고 싶었는데 결국에는 참지 못하고 눈물이 터졌어요”라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서 “극 초반에 드라마 ‘천명’이랑 동시에 잘 해낼 수 있을까? 혹시 누가 되지 않을까? 너무 많이 걱정을 했는데 우리 공남매과 감독님 작가님 스텝분들 격려와 배려로 이렇게 좋은 작품을 끝까지 촬영할 수 있었어요”라며 그 동안 함께한 스텝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강별은 “’못난이 주의보’를 끝까지 지켜주신 시청자분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가족은 손을 놓지 않는 것입니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한편 강별이 출연하는 휴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는 11월29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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