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3분기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실적’에 따르면 3분기 내국인이 외국에서 쓴 카드 사용액은 27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4.2% 늘었다.
정선영 한은 자본이동분석팀 과장은 “내국인 출국자가 크게 늘어나 이들이 해외 여행에서 쓴 돈도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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