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상미 기자 ] 지난주(11월22~28일) 국내 및 해외 주식형펀드는 각각 2.64%, 0.73%의 수익률을 냈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외국인과 기관들의 순매수로 2000선이던 코스피지수가 2045까지 상승하면서 수익 개선 폭이 두드러졌다. 특히 섹터펀드(4.18%)가 4% 넘는 수익률을 올리면서 선전했다. 뒤를 이어 기타인덱스펀드가 3.69%의 양호한 수익을 냈다. 배당주펀드는 상대적으로 낮은 1.81%의 수익을 내는 데 그쳤다.
자산 규모 500억원 이상, 운용 기간 1년 이상인 국내 일반주식형 펀드 134개가 모두 플러스 수익을 올렸다. ‘하나UBS IT코리아1A’가 6.58%의 수익률을 올려 1위를 차지했다. ‘JP모간코리아트러스트자A’(3.47%), ‘미래에셋러브에이지변액보험1CF’(3.45%) 등도 3% 넘는 수익을 내면서 선전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들은 국가별로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미국 펀드는 2.07%의 수익을 내면서 선전했지만 브라질 펀드는 -3.56%로 부진한 성과를 냈다. 중국 펀드와 일본 펀드도 각각 1.32%, 1.22%의 수익을 보탰다. 순자산 500억원 이상, 운용 기간 1년 이상인 해외 주식형펀드 46개 가운데 3개만 손실을 냈다. ‘KB중국본토A주자A’(2.03%)를 비롯해 ‘한국투자네비게이터중국본토자H(A)’(1.94%) 등 중국펀드들이 2% 안팎의 수익을 올려 상위권을 휩쓸었다. 하지만 ‘블랙록월드광업주자(H)A’(-3.25%) ‘JP모간천연자원자A’(-1.33%) 등 원자재 관련 펀드들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며 최하위권으로 내려 앉았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국내 주식형펀드는 외국인과 기관들의 순매수로 2000선이던 코스피지수가 2045까지 상승하면서 수익 개선 폭이 두드러졌다. 특히 섹터펀드(4.18%)가 4% 넘는 수익률을 올리면서 선전했다. 뒤를 이어 기타인덱스펀드가 3.69%의 양호한 수익을 냈다. 배당주펀드는 상대적으로 낮은 1.81%의 수익을 내는 데 그쳤다.
자산 규모 500억원 이상, 운용 기간 1년 이상인 국내 일반주식형 펀드 134개가 모두 플러스 수익을 올렸다. ‘하나UBS IT코리아1A’가 6.58%의 수익률을 올려 1위를 차지했다. ‘JP모간코리아트러스트자A’(3.47%), ‘미래에셋러브에이지변액보험1CF’(3.45%) 등도 3% 넘는 수익을 내면서 선전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들은 국가별로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미국 펀드는 2.07%의 수익을 내면서 선전했지만 브라질 펀드는 -3.56%로 부진한 성과를 냈다. 중국 펀드와 일본 펀드도 각각 1.32%, 1.22%의 수익을 보탰다. 순자산 500억원 이상, 운용 기간 1년 이상인 해외 주식형펀드 46개 가운데 3개만 손실을 냈다. ‘KB중국본토A주자A’(2.03%)를 비롯해 ‘한국투자네비게이터중국본토자H(A)’(1.94%) 등 중국펀드들이 2% 안팎의 수익을 올려 상위권을 휩쓸었다. 하지만 ‘블랙록월드광업주자(H)A’(-3.25%) ‘JP모간천연자원자A’(-1.33%) 등 원자재 관련 펀드들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며 최하위권으로 내려 앉았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