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인 연구원은 "KT는 지난달 29일 2013년 주당 배당금은 지난해 제시한 2000원을 밑돌 것이라고 공시했다"며 "배당투자 매력이 축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경영진 교체에 따라 배당정책이 변경돼 정책의 신뢰성이 하락할 것이란 판단이다.
양 연구원은 "현 경영진 또는 새로운 최고경영자(CEO)가 강력한 경영혁신을 통해 수익성을 높여가지 않으면 KT의 투자매력은 더욱 하락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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