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 제휴 체결로 파이브락스는 니프티(Nifty)의 모바일 클라우드 플랫폼인 ‘모바일 백엔드(Mobile Backend)’에 모바일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니프티(Nifty)가 개발 중인 모바일 백엔드(Mobile Backend)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공통적으로 필요한 서버단에서의 개발 기능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파이브락스의 모바일 분석 서비스 외에 앱개발 플랫폼과 테스트 플랫폼 등을 함께 제공해 개발사의 편의를 도모했다.
파이브락스는 지난 8월 일본 글로벌브레인으로부터 25억6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후 모바일 광고 회사인 애드웨이즈(AdWays)와 첫번째 제휴를 체결하고, 두 번째로 일본 서비스 회사와 제휴를 체결한 성과를 올렸다.
파이브락스의 이창수 대표는 “최근 국내에서도 모바일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 협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며 “일본 니프티(Nifty)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국내외 다양한 서비스들과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니프티(Nifty)는 파이브락스의 일본 투자사 중 하나로 일본 최대의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다. 투자 결정 시 부터 파이브락스와의 협업 부분에 대해 깊히 고려해 왔다. 파이브락스와 니프티(Nifty)는 이번 서비스 제휴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방면으로 협업의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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