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래연, 서울 대학로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연극 ‘짝사랑’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한 강래연은 벌써 데뷔 15년차 연기자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대학로 복귀가 관객들의 마음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고 있다.
대학로 이수스타홀(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64)에서 공연하는 연극 <짝사랑>은 누구나 한 번쯤 성장통처럼 겪었던 짝사랑에 대한 4가지 에피소드를 무대 위에 풀어냈다.
이에 강래연은 “연극은 방송과 달리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힘들어하고 어려워할 때 서로 잡아주고 위해 주는 게 연극의 매력인 것 같다”며 “왠지 모를... 설렘으로 가득한 연극<짝사랑>을 통해 잠시 옛 추억을 떠올려 보는 건 어떨까요?”라며 전했다.
연극 <짝사랑>을 최근 관람한 배우 소유진은 “너무 사랑스러운 연극”이라며 “1시간 30분 동안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 강래연 언니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가 사랑스러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로 이수 스타홀에서 공연하는 연극 <짝사랑>은 누구나 한 번쯤 성장통 처럼 겪었던 짝사랑에 대한 4가지 에피소드를 무대 위에 풀어냈다.
직장동료 김선영을 몰래 사랑하고 있는 박대리, 여섯 살 예솔이의 동화 같은 사랑,
15년 지기에 대한 마음을 숨기고 사는 그녀 박정복, 노년에 꽃 피운 옥분과 만돌의 사랑까지 각각의 인물 전개와 스토리는 숨 가쁘게 전개된다.
짝사랑에 관한 4가지 이야기를 하나의 무대에 뒤섞어 독특한 터치와 빠른 전개로 관객들을 극 속으로 끌어당긴다. 공연시간은 평일 5시, 8시 토요일 2시, 5시, 8시 일요일 2시,5시이며, 티켓예매는 1661-312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주)이수엔터테인먼트(대표 이영수)는 대전을 비롯하여 서울 대학로에 극장 이수아트홀 (대전점, 대학로점), 이수스타홀 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믹뮤지컬 <프리즌>을 기점으로 2013년 11월 15일부터 연극 <짝사랑>을 기획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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