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 위안화 플러스 채권펀드'는 '얼라이언스번스틴 RMB 인컴 플러스 포트폴리오'를 주된 투자대상으로 하는 재간접형 펀드다.
이 펀드는 위안화의 국제화에 따른 통화 절상효과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펀드다.
얼라이언스번스틴 전망에 따르면 2014년까지 위안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결제통화'로서 위안화의 위상 역시 최근 2년간 빠르게 성장 중이다.
또한 시장상황에 따라 딤섬채권과 광범위한 범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채권에 분산 투자하여, 발행자가 제한되어 있고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딤섬채권의 투자수익을 보완할 수 있는 구조를 지녔다.
현재 아시아 크레딧 채권시장은 투자등급 회사채와 고수익채권 모두 글로벌 대비 매력적이며, 부도율 역시 낮은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석재 얼라이언스번스틴 자산운용 대표는 "AB 위안화 플러스 채권펀드는
다양한 시장의 채권투자를 통한 안정적인 수입과 중국 위안화 절상에 따른 추가 수익 추구를 통해 기존 딤섬 펀드를 보완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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