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또는 디자인계열로의 해외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눈여겨볼 만한 설명회가 열린다. 바로 해외대학 교육협의회에서 개최하는 설명회다.
해외대학 교육협의회는 영어권 대학교의 입학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가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미국관, 캐나다관, 호주관, 영국관, 말레이시아/싱가폴관이 설치될 예정이며, 별도로 미술/디자인유학관도 개설된다. 해외대학 입학과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인 해외대학 교육협의회에서 개최하는 행사이므로 신뢰도 높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12월 15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미술, 디자인분야 중에서도 특별히 해외 유명 미술 디자인 학교 특성 및 입학전략에 관한 정확한 정보 제공에 포커스를 맞추어 진행되므로 아트스쿨에 관심 있는 학생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는 미술 디자인 유학의 적절한 시기 설정방법에서부터 어떻게 계획을 수립해 단시간에 효과적인 준비를 하고, 목표한 학교에서 입학 허가를 받을 수 있는지에 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전형 방식에 있어서도 편입 지원, 신입 지원 중 어떤 것이 유리한지, 장단점은 무엇인지 등의 정보도 제공된다.
또한 패션이나 그래픽 관련 디자인을 포함하여 순수미술이나 영상 페인팅 등 다양한 전공도 소개된다. 아트스쿨(RISD, FIT, PARSONS, PRATT, 아트센타, 칼아츠, 세인트마틴, 챌시, OCAD, 에밀리카등)과 종합대학 미대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에세이 작성요령, 아트유학 장학금안내, 유학비용을 절감하는 방법, 합격 후 기숙사신청부터 비자발급, 어학연수까지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해외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각 나라별 대학에 대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해외 대학 진학을 고민 중인 학생이라면 설명회 참석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나라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 자료는 물론 전문가를 통한 상담을 통해 다각적인 정보를 수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해외대학 교육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각 설명회 섹션당 70명의 좌석을 제한하고 있어 참가를 원할 경우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또한 참여시 성적표와 포트폴리오 파일 지참 시 추후 1대1 상담을 통해 개인별 학교 추천을 받을 수도 있다.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