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육칠팔, 확 바뀐 '육칠팔 플러스(+)' 오픈
강호동의 외식 프랜차이즈기업 ㈜육칠팔이 젊고 세련된 컨셉의 '육칠팔 플러스(+)' 압구정 1호점을 오픈했다.
'육칠팔 플러스(+)'는 제주산 돈육과 최고급 품질의 1++한우 메뉴를 참숯으로 구워 품격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흑생오겹살, 흑생목살, 양념돼지갈비를 비롯 꽃등심, 소갈비살, 주물럭 등 총 14종의 메인 메뉴와 오겹샐러드, 숯불 오돌뼈, 동해안 골뱅이숙회 등 다채로운 사이드 메뉴로 구성돼 다양하게 맛 볼 수 있다. 경남 함양의 전통 ‘안의갈비찜’을 재현해 선보이면서 부드러운 소갈비찜의 진수도 즐길 수 있다.
외관 및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세련된 컨셉으로 고급 원목과 함석을 조화롭게 노출해 기존 육칠팔 매장보다 더욱 고급스럽고 자연친화적으로 꾸몄다. 또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고급 의탁자와 테이블간 공간을 넓혀 아늑하고 편안한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기존 메뉴 구성을 대폭 업그레이드 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지난 10년의 한식 노하우가 담긴 특제양념 소스와 함께 육류별 특성에 맞춰 숙성해 감칠맛 나는 고기 맛을 구현했다.
돼지고기와 소고기, 한우와 수입육, 양념육과 생고기 형태로 구성하며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고, 기본찬으로 제공되는 땅끝 해남의 청정 묵은지와 시원한 동치미, 달콤한 고구마 조림을 제공해 고객만족을 높였다. 식사메뉴로는 갈비탕,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냉면, 옛날 도시락 등이 준비되어 있어 직장인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다.
㈜육칠팔 김상곤 총괄이사는 "육칠팔 플러스는 육칠팔의 지난 10년간의 육류 숙성 기술과 양념을 통해 메뉴구성과 인테리어를 더욱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며 "이번 육칠팔 플러스 오픈으로 한국 BBQ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육칠팔은 강호동이 지분을 보유한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강호동 치킨678’, ‘강호동 백정’, ‘아가씨 곱창’ 등을 포함 총 7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중이며, 최근 미국 LA, 애틀란타, 하와이, 맨하튼, 워싱턴에 이어 호주시드니, 중국까지 진출에 성공하면서 미국 유력 매체 ‘LA 타임지’와 영국 BBC ‘Hairy Bikers’에서 대서특필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