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가 별도의 ID 카드나 지문인증을 거치지 않고도 자동으로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해 사용자 맞춤형 디스플레이를 표시해준다는 점이다. 또 사용자가 복합기에 다가가면 열 변화와 움직임 등을 감지해 세계 최단 속도인 3.1초 만에 절전모드에서 동작모드로 전환된다.
번역 서비스도 지원한다. 복합기 스캐너에 번역하고 싶은 문서를 넣고 조작 패널에서 해당 언어를 선택하면 번역된 문서가 출력된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지원한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사장은 “‘스마트워크’를 지원할 수 있는 신제품과 다양한 문서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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