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환기업 관련주, 이틀째 급등…재무구조 개선 기대

입력 2013-12-03 09:05  

[ 이민하 기자 ] 삼환기업이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이틀째 급등세다.

3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환기업은 전날보다 500원(13.14%) 상승한 4300원에 거래됐다. 삼환까뮤와 우선주인 삼환기업우도 2~5%대 상승세다.

삼환기업 관련주들은 사옥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전날부터 강세를 나타냈다.

삼환기업은 지난달 29일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본관 사옥을 농협은행에 1370억5200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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