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각화증, 겨울철 바디 테라피로 탈출하자

입력 2013-12-03 09:39  


[신나영 기자] 피부가 건조하거나 아토피성인 사람들에게서 흔히  ‘모공각화증’ 증상을 볼 수 있다. 이는 팔과 다리 등의 바깥쪽에 모공을 따라 생기는 회색 또는 갈색의 작은 돌기로, 외관상 닭살 모양의 피부를 하고 있어 일명 ‘닭살 피부’라고 불리기도 한다.

모공각화증은 사람의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심한 경우 외관상 맨 살을 보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심한 사람들도 있다. 여름에는 반팔과 반바지를 입기 꺼려질 정도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겨울과 같이 건조한 날씨에는 더욱 걱정이다. 피부를 보호하는 단백질 중 하나인 각질(케라틴)이 과도하게 생성되어, 각질마개가 털구멍을 막으면서 겨울철에 더 많은 거친 돌기를 만들기 때문이다.

모공각화증, 극복 방법은?


모공각화증은 유전적 질환으로, 근본적인 예방법은 없다. 2세 전후로 시작 돼, 20세 정도까지 돌기의 숫자가 늘어나다가 성인이 되면서 호전되는 것이 전부다. 하지만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꾸준히 보호하고, 뜨거운 물 대신 따뜻한 물을 사용하거나 짧은 시간 내에 샤워를 하면 악화를 막을 수 있다.

또한 피부가 건조하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자주 샤워를 하거나 때를 미는 것을 삼가고, 샤워 후에는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오일성분이 들어간 바디 워시로 몸을 씻어내고, 바디오일과 바디로션을 통해 보습을 유지시켜주는 것도 중요하다.

일반적인 바디 화장품에 함유된 합성계면활성제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인공 향, 색소 등의 독성 화학성분도 민감성 피부를 자극할 수 있다. 따라서 모공각화증 피부에는 천연계면활성제나 자연 추추물을 사용한 유기농 제품 등을 사용해 보습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다.

바디 보습을 돕는 유기농 바디 케어
 

유기농 화장품에 함유된 천연추출물은 건성 피부에 악영향을 주는 내외부적 요인으로부터 노폐물 제거 및 영양분을 공급한다. 거칠어진 피부 결을 정리하고 피부영양밸런스를 조절하여 피부를 유연하고 윤기 있게 도와준다.

같은 유기농 제품도 함유 성분에 따라 기능성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이왕이면 피부에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시키고 파라벤과 SLS, 페트로라튬 등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콜라겐은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며, 우수한 항산화, 향균 효과를 가져다 준다. 

A24 허브테라피 데일리 라벤더 바디워시는 스위트 아몬드 오일로 건강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완성시켜준다. A24 허브테라피 데일리 라벤더 바디 테라피 오일은 천연 토코페롤 비타민 E가 피부에 영양분과 수분감을 채워준다. A24 허브테라피 데일리 라벤더 바디 버터는 식물성 오일 추출물과 쌀겨추출물이 건조하고 가려운 증세에 힐링 효과를 준다.
(사진제공: A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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