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한국 진출 26년 만에 첫 건물 매입

입력 2013-12-03 15:19   수정 2013-12-03 15:53

AIA생명은 3일 서울 중구 순화동 ‘N타워’의 지분 매입 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빌딩 이름을 ‘AIA타워’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AIA생명이 국내에서 건물을 매입한 것은 한국 진출 26년 만에 처음이다.

AIA생명은 국내 시장에 대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투자와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빌딩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AIA생명은 해당 빌딩의 81.6% 지분(약 2000억원)을 소유하게 됐다.

내년 상반기까지 AIA타워로 사옥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빌딩의 일부 층은 사옥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임대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