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주식부자, 연예인 TOP10에 오를 정도…'눈길'

입력 2013-12-03 18:24  

개그맨 이수근이 주식부자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수근은 2일 기준 평가액 1억 4000만 원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10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수근은 지난달 14일 상습적으로 맞대기 도박이나 불법 스포츠 토토 도박을 해온 사실이 적발되어 오는 6일 공판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도박 혐의와 관련해 룸살롱에서 경찰관들에게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주식부자 명단에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사장, 박진영 JYP 대표이사, 배용준 키이스트 대주주, 탤런트 박순애 등이 주식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수근 주식부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근 재산은 얼마인가" "이수근 돈 많이 벌었네" "도박에 주식부자까지?" "이수근이 정말 그럴 줄 몰랐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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