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PS4, 전 세계 2백 10만대 판매 달성!

입력 2013-12-03 23:33   수정 2013-12-03 23:48

<p>Sony Computer Entertainment Inc. (이하 SCEI)는 2013년 12월 1일 기준으로 PlayStation®4(PS4™)의 누적 판매량이 2백 10만대*1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11월 29일 유럽과 호주 지역 발매 이후의 판매량 70만대를 포함한 수치이다. PS4™는 2013년 11월 15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최초로 발매되어 11월 29일에는 유럽과 호주, 남미 지역으로 출시됐으며, 현재는 전 세계 32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SCEI 앤드류 하우스 CEO는 'PS4™는 지난 북미 지역에서의 PlayStation® 역사상 가장 훌륭했던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과 호주, 남미 지역에서도 성공적인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며, '전 세계적인 수요가 엄청난 가운데 우리의 생산 프로세스는 아주 효율적이고 순조롭게 생산이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의 PlayStation® 팬들의 열정과 변함없는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전 세계의 PS4™ 이용자들은 유스트림(Ustream)과 트위치(Twitch)를 통한 인터넷 라이브 방송, 페이스북(Facebook)과 트위터(Twitter)를 통한 콘텐츠 공유를 비롯한 한층 향상된 소셜 기능에 주목하고 있다. 이미 새로워진 무선 컨트롤러(DUALSHOCK ®4)의 'SHARE'버튼을 이용해 6백 50만 건 이상의 공유가 이루어 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S4™는 출시와 함께 전 세계의 게임 개발사들로부터 20개 이상*2의 타이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액티비전(Activision)의 콜 오브 듀티: 고스트(Call of Duty®: Ghosts)나 유비소프트(Ubisoft Entertainment)의 어새신 크리드4: 블랙플래그(Assassin's Creed® IV: Black Flag™), EA(Electrocnic Arts)의 배틀필드4(Battlefield 4), FIFA 14, 니드 포 스피드: 라이벌(Need for Speed Rivals)와 함께 SCE 월드와이드 스튜디오(SCE WWS)의 낵(Knack™), 킬존: 쉐도우 폴(Killzone:Shadow Fall™), 레소건(Resogun™)과 같은 최신 타이틀들이 선보인다.

2014년에는 SCE WWS의 인기 프랜차이즈 인퍼머스: 세컨드 선(inFAMOUS™: Second Son)과 MLB 2014: The Show 발매를 통해 더욱 다양한 게임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여기에 액티비전의 데스티니(Destiny™), 유비소프트의 와치 독스(Watch Dogs™), SCE WWS의 The Order 1886과 #드라이브클럽(DRIVECLUB)에 이르기까지, PS4™의 환상적인 그래픽 성능과 함께 전에 없던 새로운 게임플레이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PS4™는 북미에서 2014년부터 이용 가능한 PlayStation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통해 더욱 발전할 것이다. 가이카이의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유저들은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PlayStation®3 (PS3™) 게임을 PlayStation®Vita에 이어 PS4™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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