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전병기 연구원은 "다음해 1분기부터 매출이 발생되는 신규사업 실적으로 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0% 증가한 4750억 원, 영업이익은 30.9% 늘어난 371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기존 디스플레이와 관련한 비중이 축소되고 신규사업의 높은 매출 가시성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기존 디스플레이 관련 외형성장은 TV, 모니터, 노트북 등의 판매부진으로 직전년 대비 '제로(0)'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전 연구원은 "신규사업은 성장속도에 따라 2015년까지도 높은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다음해에는 조명용 발광다이오드 교류(LED AC) 드라이버IC는 150억 원, 터치패널 구동IC는 180억 원, 모바일 원칩은 100억 원 등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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