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약없는 '프리미어리거' 이청용… 소속팀 볼턴 2연패 수렁

입력 2013-12-04 08:34  

이청용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볼턴 원더러스가 2연패에 빠지며 강등권 팀들에 쫓기게 됐다. 이청용은 교체 출전으로 경기에 나섰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볼턴은 4일(한국시간) 열린 허더스필드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볼턴은 후반 26분 상대팀 올리버 노우드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끝내 만회하지 못하고 경기를 내줬다. 지난 주말 미들즈브러에 0-1로 패한 이후 2연패를 기록했다.

이청용은 벤치를 지키다 후반 11분 로버트 홀과 교체돼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패배로 볼턴은 시즌 전적 4승7무7패, 승점 19점으로 18위에 머물렀다. 강등권인 22~24위 팀들과의 승점 차이도 4점으로 줄었다.

1부리그인 프리미어리그(EPL)에 있던 볼턴은 2011~2012시즌 18위를 기록,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뒤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12~2013시즌 챔피언십 7위로 EPL 승격에 실패했으며 이번 시즌엔 챔피언십에서도 지지부진한 성적으로 3부리그 강등을 걱정하는 처지가 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