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360명 선발, 5억 원 지급 격려
부산 BN그룹의 대선주조가 설립한 시원공익재단(이사장 김종대·전 헌법재판관)이 울산 및 경남사회복지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시원공익재단은 울산가족문화센터와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울산지역 사회복지사 9명과 경남지역 사회복지사 3명 등 모두 12명의 우수 사회복지사에게 ‘제7회 시원 사회복지사상’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시원공익재단이 울산 및 경남 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 진행하는 시원 사회복지사상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독려하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수상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중 3년 이상의 근무경력을 가진 후보자를 추
천 받아, 사회복지학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 또는 제주도 여행의 특전이 제공된다.
시원공익재단은 대선주조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부산, 경남, 울산 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005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지금까지 사회복지사 360명에게 5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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