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외식프랜차이즈 업체인 강호동육칠팔이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육칠팔은 지난달 20일 중국 광저우에 육칠팔광저우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광저우점은 총 면적254㎡(77평) 규모로 주택가 단지에 위치해 있다.
현지인 입맛을 고려해 기존 메뉴에 참숯을 사용한 한국식 바베큐와 곱창구이를 추가했다.
이외에도 잡채, 해물파전, 떡볶이, 김치전골, 동치미국수 등을 사이드 메뉴로 구성했다.
육칠팔은 방송인 강호동 씨가 지분을 보유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강호동 치킨678', '강호동 백정', '아가씨 곱창' 등을 포함해 총 7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애틀란타, 하와이, 뉴욕 맨해튼, 워싱턴에 이어 호주 시드니에 진출한 바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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