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세텍 서울 아트쇼’는 SBA와 세텍서울아트쇼 운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미술전시회로 평면입체, 사진, 미디어아트 등 국내외 작가 500여명의 작품 1,0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어서 미술애호가는 물론 일반관람객의 이목을 이끌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SBA 지원 중점기업인 다누리, 하이서울기업 등 15개사가 참여하여 제품에 아티스트의 재능을 활용한 ‘아트 콜라보레이션展’을 마련하여 기업에게는 새로운 제품 상품화의 가능성을,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왈종, 김흥수, 이우환 등 한국대표작가의 작품전 와 신진작가들의 참신한 작품 <뉴페이스 신진작가展>, 고흐, 피카소 등 미술계 거장들의 명화를 패러디한 <위대한 명화를 훔친 아티스트展> 등이 선보일 예정이며, 하정우, 유준상, 김완선, 임혁필 등 스타 작가 10인들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SBA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갤러리와 컬렉터 위주의 기존 미술전시회와는 차별화된 컵셉과 컨텐츠로 구성하여, 기업의 참여를 통해 침체된 국내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업-미술간의 새로운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국내 중소기업과 미술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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