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이수완, '고양이 소녀'서 19금 연기 '경악'

입력 2013-12-04 11:25  


'고양이 소녀 이수완'

MBC '서프라이즈 걔'로 불리는 재연배우 이수완이 영화 '고양이 소녀'에 출연한다.

이수완은 2002년부터 11년 동안 서프라이즈의 재연배우로 활동해왔다.

그는 영화 '고양이 소녀'로 19금 연기에 도전래 제2의 연기 인생을 시작했다.

영화 '고양이 소녀'는 배우 지망생인 준철(이수완)과 준철의 선배 집에서 사육당하는 고양이 소녀(히로사와 소우)의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작품이다.

영화 속 고양이 소녀는 준철의 매니저에게 이용당해 속옷모델, 야동 촬영까지 하게 되며 급기야는 준철의 데뷔를 위해 감독에게 성상납까지 하게 된다.

한편 이수완 '고양이 소녀'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소녀, 영화 괜찮을 것 같다", "고양이 소녀 저예산 영화라던데 기대된다" "이수완, 고양이 소녀에서 연기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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