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100여가정에 '사랑의 김치' 전달

[ 한민수 기자 ] 현대증권은 4일 전날 임직원 30여명이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 및 저소득·무의탁 노인 100여가정을 방문해 김장김치 및 생필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독거 노인들을 위해 현대증권 임직원들은 각 조별로 김장김치 및 쌀, 식용유, 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누는 등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김병영 경영서비스부문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작은 사랑을 나누는 취지로 시작된 연말 사회공헌 행사가 수년째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증권 각 지역본부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본부별로 사회복지시설 요양원 등을 방문하여 배식봉사와 숙소청소 및 난방용품 전달 등의 나눔활동이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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