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재 연구원은 "밤 사이 발표된 미국의 민간부문 고용지표와 공급관리자협회(ISM)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서로 엇갈렸다"며 "테이퍼링의 연내 시행 여부를 예단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연내 양적완화 축소 단행 여부는 미국 노동부의 11월 고용지표가 관건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연내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나서면 내년 3월 시행을 예상했던 시장 컨센서스에 반한다는 충격과 엔·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에 대한 우려로 국내 증시에 이중 충격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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