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피부미인 되는 법? 3가지만 지키면 문제없어

입력 2013-12-05 09:00  

[김희운 기자] 예년보다 일찍 온 추위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온 몸으로 겨울을 느끼고 있지만 본격적인 겨울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을 통해 춥고 건조한 겨울철, 새하얀 눈처럼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가꾸는 비결에 대해 들어보았다.

step1. 묵은 각질 제거
피부세포는 본래 일정한 주기에 따라 자연적으로 떨어져 나가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바람이 많이 부는 건조한 가을, 겨울철 날씨와 잘못된 관리 등은 피부세포의 수명을 단축시켜 피부각질을 많이 쌓이게 해 유독 피부색이 탁해지고 피부결 또한 거칠어지기 쉽다.

따라서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기본적인 세안 외에도 각질제거를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단, 건성피부의 경우 다른 피부에 비해 예민하기 때문에 따가움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미세한 스크럽제를 이용하고 자극적인 세안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step2. 수분 공급
묵은 각질을 말끔히 제거했다면 이제부터는 쩍쩍 갈라진 피부에 단비를 내려줄 차례. 겨울철, 유난히 푸석하고 건조해진 피부는 각질과 주름을 쉽게 유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미와 잡티 등의 색소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수분 공급은 필수다.

목욕 후 물기가 다 마르기 전에 바디 로션이나 크림 등으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실내습도를 높여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평소 물을 충분히 마시고 수분함량이 높은 화장품이나 팩 등으로 피부를 항상 촉촉하게 유지해야 한다.

step3. 화이트닝(미백)
겨울철 또 하나의 피부고민은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 여름, 가을동안 생긴 잡티들은 자외선 차단제를 아무리 꼼꼼히 발라도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겨울은 4계절 중 자외선이 가장 적은 계절로 색소질환 치료의 최적기라 할 수 있다.

증세가 가벼운 경우에는 두꺼워진 피부 각질을 제거한 후 화이트닝 제품을 이용해 관리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미, 주근깨가 분포한 부분에는 화이트닝 에센스를 곁들여 집중적으로 관리해 주고 평소 비타민 C, E가 많이 든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러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보다 제대로 된 효과를 보고 싶다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엑셀V’는 미국 큐테라社에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피부재생레이저로 세 가지 모드의 파장을 이용한 복합적인 피부치료 솔루션이다. 피부 손상 없이 표피뿐 아니라 혈관, 색소병변은 물론 모공, 주름, 탄력, 안면홍조 등 다양한 피부문제를 해결한다.

특히 기존에 치료가 어려웠던 난치성 기미나 재발되는 기미에 효과적이며 주름 및 검붉은 계통의 홍조를 포함한 색소혈관 피부질환의 경우 93% 이상 개선이 가능하다. 

혈관확장이나 붉은 기가 있는 경우에는 기미나 색소질환이 더 잘 생길 수 있다. 때문에 혈관확장증과 함께 기미가 있을 때에는 엑셀브이레이저(엑셀V)를 이용한 단 한 번의 시술로 혈관과 색소를 말끔하게 치료함으로써 시간적, 금전적 투자를 줄일 수 있다.

시술은 2~3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진행되며 횟수는 피부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보통 평균 5회 정도 치료로 1년 정도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사진출처: 영화 ‘산타는 괴로워’ 스틸컷)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美 뉴욕 열차 탈선, 최소 4명 사상, 60명 부상…정확한 원인은?
▶ ‘혼란스러운 커플 사진’ 여자 친구를 위한 배려 “저런 남자 없나요?”
▶ 월드컵 조추첨 결과 해커 침투로 이미 나왔다? 한국-스페인과 ‘한 조?’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 부인, 자택서 숨진 채 발견…‘평소 우울증 앓아’
▶ [포토] 효민 '섹시 바니걸의 파격 노출패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