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훈 기자 ] 한국도요타는 오는 24일까지 사회공헌활동인 '도요타 자선병원 콘서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고려대 구로병원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전날까지 12개 병원(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인천 등)을 순회하면서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훈훈한 공연무대를 열어준다.
도요타 자선병원 콘서트는 2003년 시작해 지금까지 총 93회 콘서트를 열었다. 올해 행사엔 가수 김현철 이기찬 등이 무대를 꾸민다.
올해를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 하는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연말연시에 병원에서 투병하는 환우들과 가족들이 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덜고 희망과 활기를 갖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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