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홍록기가 절친 홍석천에 대한 미안함과 변함없는 우정을 공개했다.
12월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홍록기의 알콩달콩한 신혼생활과 일상생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중 홍록기는 11살 연하 모델 출신 아내 김아린과 이태원 데이트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오랜 절친인 홍석천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형이 결혼한다고 했을 때 깜짝 놀랐다”며 “모두 결혼식에 신랑(홍록기)는 뒷전이고 신부를 보느라 정신없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가 오고갔고 홍록기는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있던 홍석천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는 홍석천이 커밍아웃 했을 당시 “왜 손을 먼저 내밀어 주지 못했을까 하는 미안함을 항상 안고 있었다”며 “힘든 시간을 잘 견뎌내고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 대견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홍석천은 “정말 힘들었을 때 형이 '그건 아무것도 아냐'라며 용긱를 북돋아줬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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