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얼굴에 산뜻한 수분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각질을 잠재워주는 수분크림은 겨울에 특히 더 사랑받는다.
요즘은 화장대 위에 수분크림 없는 여성을 찾기 힘들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 외출 전후나 메이크업 전, 마사지 할 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단지 바르는 크림의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다.
수분크림은 베이스가 보습에 충실한 제품이기 때문에 건조한 메이크업 제품이나 기타 다른 스킨케어 제품과도 잘 융합된다. 오늘 수분크림과 함께하면 그 효과를 200% 발생시키는 스킨케어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뷰티 에디터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제품도 살펴보자.
▶ 원스텝 스킨케어, 수분크림 하나로
수분크림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하얀 빛을 띄는 불투명 크림타입의 경우 수분과 유분의 농도가 적절히 조화되어 있다. 따라서 스킨이나 에센스를 따로 발라주지 않아도 처음부터 끝까지 수분크림 하나로 보습을 끝낼 수 있다.
세안 후 물기얼굴에 있는 물기를 닦아내지 않은 상태에서 그대로 두드려 흡수시키자. 이후 수분크림 소량을 덜어 이마-양볼-턱 순으로 고루 펴 발라 줄 것. 잘 두드려 피부에 모두 흡수시킨 후 다시 소량을 손바닥에 덜어 오일 한 방울과 섞어서 피부에 흡수시키면 겨울철 얇아진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이 방법은 갑자기 피부에 트러블이 올라왔다거나 원인 모를 뾰루지가 찾아왔을 때 더없이 좋은 방법이다. 바르는 화장품의 개수를 최소화 하여 피부의 부담을 덜어주고 한 가지 제품으로만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지친 피부를 위한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다.
▶ 수분크림+CC크림, 겨울에도 빛나는 광채피부
컬러 컨트롤 크림의 약자인 CC크림은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과는 달리 로션처럼 하얀 색상을 띄고 있다. CC크림은 피부에 닿으면 캡슐이 터지면서 내 피부와 비슷한 색상으로 변하게 된다.
자연스러운 커버력과 빛나는 피부톤 연출 때문에 최근 뷰티피플은 물론 일반 여성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CC크림을 손등에 덜어 수분크림과 믹싱하게 되면 메이크업 후에도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CC크림의 내추럴한 커버력과 수분크림이 만나 마치 본연의 피부인 듯 자연스러운 커버력과 광채를 연출할 수 있다.
▶ 스크럽+수분크림, 각질제거도 부드럽게
겨울에는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 때문에 스크럽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스크럽제에 들어있는 알갱이는 확실한 각질제거제로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잇아이템.
피부에는 자극 없는 필링젤이 좋지만 스크럽제 사용 후 한층 매끄러워진 피부결과 빛나는 광채를 포기할 수 없다는 것이 많은 여성들의 솔직한 이야기다.
평소 사용하는 스크럽제와 1:1 비율로 수분크림을 섞어서 사용해보자.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해줄뿐더러 스크럽제 사용 후 발생하는 건조함을 해결할 수 있다. 각질제거와 동시에 수분을 보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한다.
멀티 활용으로 유명한 수분크림 모아보기
라프레리 셀룰라 타임 리리스 모이스처 인텐시브 크림
16시간 촉촉한 보습기능이 유지된다. 피부에 영양과 탄력을 주는 제품으로 아침, 저녁으로 발라주면 늘어진 피부 탄력을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오리진스 메이크 어 디퍼런스 플러스 수분 트리트먼트
사막에서 수개월 동안 메마른 상태로 있다가 물을 만나면 되살아나는 부활의 식물 로즈 오브예리코와 오리진스의 기술을 더해 탄생한 제품. 48시간 촉촉한 피부를 선사한다.
에디터's PICK
카오리온 광채 수분크림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입체감 있는 수분광채를 연출한다. 화이트닝 효과로 밝아지는 피부를 경험할 수 있고 진주가루 추출물이 피부에 닿는 순간 피부 톤을 생기 있게 가꿔준다. 제조과정에 있어 LTE 저온공법을 적용해 유효성분을 파괴를 최소화했다. 피부에 온전한 영양을 전달하며 출시 후 신 건조증을 해결하는 ‘V3 백신크림’이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다.
에스케이투 페이셜 하이드레이팅 uv크림
리치한 오일프리 타입의 수분크림이다. 피테라가 함유되어 피부 깊은 곳까지 수분을 전달하고 spf15의 차단지수를 함유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발라주면 광택감있는 피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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