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 하와이서 상 탔다 “2013년 대세 신인돌 입증”

입력 2013-12-05 14:51  


[연예팀] ‘제 1회 하와이 국제 뮤직 어워드 페스티벌(Hawaii International Music Award Festival-HIMAF)’에서 엠파이어가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하와이 국제 뮤직 어워드 페스티벌(이하 HIMAF)은 하와이에 거주하는 다민족 커뮤니티와 하와이 주정부, 관광청이 함께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제1회를 시작으로 19억 아시아인과 세계 민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음악시상식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엠파이어는 데뷔곡 ‘너랑 친구 못해’에서부터 ‘까딱까딱’까지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과 안무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2013년 신인 중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이에 당당히 HIMAF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천천히, 그리고 탄탄하게 자리를 잡으며 지분을 늘려가고 있는 엠파이어. 이들의 가장 큰 강점은 오랜 연습생 생활로 다져진 탄탄한 실력이다. 덕분에 엠파이어는 신인 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공중파 3사 음악프로그램에 모두 얼굴을 내밀고 대중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었다.

엠파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큰 상을 받게 돼 멤버 모두 기뻐하고 있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모두가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다음 앨범은 어떤 상상을 하든 그 이상일테니 기대해달라”며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11월30일 MBC ‘쇼! 음악중심’을 마지막으로 ‘까딱까딱’ 활동을 마친 엠파이어는 2014년 2월 색다른 모습으로 컴백할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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