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위를 달리고 있는 유창근 NH농협증권 부천중동지점 과장은 참가자 중 유일하게 1%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누적수익률은 35.24%로 상승했다. 유 과장은 한솔홈데코(1.67%), 롯데쇼핑(0.91%) 등 보유 종목이 오른 덕을 봤다. 무림페이퍼(2.61%) 일부를 팔아 46만원의 이익도 챙겼다.
김동욱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부부장도 소폭 이익을 챙겼다. 누적수익률은 21.02%로 개선됐다. 에넥스(5.15%)가 상승세를 이어간 게 주효했다. 그러나 파세코(-2.68%), LG하우시스(-1.45%), 삼영이엔씨(-0.23%) 등이 빠지면서 수익률 개선폭을 제한했다.
반면 정윤철 한국투자증권 양재지점 차장은 1%가 넘는 손실을 입었다. 누적손실률은 8.99%로 악화됐다. 휠라코리아(-2.00%), 이엠코리아(-1.46%)가 빠진 탓이다.
2위를 기록 중인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은 현대차(-0.21%) 약세를 이어간 탓에 전날에 이어 손실을 입었다. 누적수익률은 23.57%로 뒷걸음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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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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