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윤증현 전 장관과 IMF 총재의 인연 등

입력 2013-12-0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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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전 장관과 IMF 총재의 인연

한국을 방문한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5일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을 숙소인 신라호텔로 초청해 조찬을 함께했는데, 두 사람 인연이 각별하다는 후문.

한진해운 놓고 대한항공-채권단 핑퐁

한진해운의 영구채 발행이 무산되면서 관계사인 대한항공과 채권단이 ‘핑퐁게임’.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인 대한항공은 ‘채권단이 성의표시를 해야 지원할 수 있다’고 하고 신디케이트론을 준비 중인 채권단은 ‘대한항공보다 먼저 나설 이유가 뭐냐’고 하고.

실적악화 사원들 “우리 얘긴 없냐?”

증권가에 실적악화 기업 구조조정설이 끊이지 않는 연말. 5일 오전엔 H투자증권 감원 감봉 소문. H그룹 계열사 직원은 “우리 회사 얘기는 없느냐?”고 물어오고…. 적자를 많이 낸 건설사들이 “구조조정은 없다”고 밝혀도 사원들은 반신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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