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더페이스샵…주말 화장품 '반값 전쟁'

입력 2013-12-05 21:30   수정 2013-12-06 04:24

[ 임현우 기자 ] 대형 화장품 매장들이 이번 주말 ‘반값’을 내걸고 치열한 할인 경쟁을 벌인다.

CJ올리브영은 오는 8일까지 ‘로레알’ ‘메이블린’ ‘버츠비’ ‘BRTC’ 등 인기 브랜드 1만여개 제품을 10~50% 할인 판매한다. GS왓슨스도 8일까지 ‘닥터자르트’ ‘고운세상’ ‘피지오겔’ ‘DHC’ 등 국산·수입 화장품 1000여종을 최대 50% 싸게 판다.

더페이스샵은 15일까지 창립 10주년 기념 세일을 벌인다. 올해 1600만장 이상 팔린 ‘갈아만든 마스크시트’와 출시 석 달 만에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한 ‘망고씨드 하트 볼륨 버터’ 등 인기품목 10종을 반값에 내놓는다. 미샤도 15일까지 수분크림, 아이섀도, 립 케어, 네일 컬러 등 1100여종을 50% 싸게 판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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