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수주 규모가 크게 감소했다"면서 "내년 낸드 투자 확대 및 신규 장비의 본격적인 수주가 시작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수주금액은 약 7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내년 수주금액은 낸드 투자 확대 수혜 및 신규 단결정 성장장비(SEG) 장비 수주에 힘입어 1200억원 수준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4.8% 증가한 50억원에 머물렀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47.9%, 50.9% 늘어난 299억원, 75억원으로 예상된다.
그는 "3분기는 삼성전자 시안 NAND Fab 수주가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며 "4분기는 SK하이닉스향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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